자동차
[스크랩] 또 다시 혼란에 빠지다
일산만화가
2005. 3. 16. 17:49
ALPINA를 타면서,
너무도 만족스러웠다.
350마력인가...?
웬만한차는 바로 점이되었으며,
자세 또한 빵빵해서,
뽀데를 잡는데에도,너무나 만족 스러웠다.
알피나에서만 있는,
특이한 점이 하나있는데,
휠에있는 잠물쇠가 그것이었다.
“야, 이휠좀 봐바라.휠에도 뭔 키가 다있냐..?”
그럼 난 조용히 다가서며 이런 멘트만 하면 되는 것이다.
“아 ~ 그거요..수제휠이라 값이 비싸데요, 그래서 훔쳐가는사람들이 많아서
키 박스를 만든거래요“
이 시점에서 사람들은 꼭 묻는다.
“얼마나 하길레요....?”
난, 목소리를 깔고 최대한 점잖게 말해야 한다...
“짝당 한 400 한다죠 아마....”
우 히히히....저 놀라는 표정좀 봐라...흐흐흐흐...
이래서 비싼차를 타야 한다니까....ㅋㅋㅋ
도데체, 돈을 왜 버는가...?
누가 내게 묻는다면 난,결단코 답할것이다.
“폼 잡을려고......“
적어도 이생각은 지금도 변화가 없다....
돈을 왜벌어...? 가오잡을려고 버는거 아냐...?
내 스스로에게, 지금도 난, 자주 묻고 대답한다...
무엇이 고귀한가....?
무엇이 천한가....?
공자님은 얘기 하셨지..
무엇이 고귀한것이냐....
그것은 멀리 있는것이다..
무엇이 천한가...?
그것은 가까이 있는것이다...
천하일색도,
꿈에 그리던 자동차도,
내게오면, 점점 관심이 줄어들고,
어느날인가 또 다른 미인이,또 다른 자동차가 보이는것이다.....
다른 얘기지만,
남을 도운다는것,
봉사를 하고 보람을 얻는다는것도,
따지고 보면 자기만족을이루는,
결과적으로 뽀데인것이다....
이쁘지 않은 얼굴을 화장으로 속이는것도,
뽕을 넣어 신체의 일부분을 부풀리는것도,
520을사서,5325로 바꾸는것도,
545를,525로 바꾸는것까지,
모두가 뽀데인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명성,
대의명분,레벨 등등이 따지고 보면 모두가 뽀데인것이다.....
근데,
으째, 야그가 옆길로 새냐............
각설하고,
ALPINA를 몰고 나가면,
사람들이 묻는다.
“몇CC에요?”
“몇 마력이에요?”
“얼마에요?”
“몇 키로나 나가요?”
“이런차를 우리나라에서 밟을데가 있나요?”
난, 이런 예상된 질문들이 나오면,
최다한 겸손과 친절을 가장하며,
준비된 모범답안을 날리면 되는것이었고,
뽀데란,겸손한척 점잖은척할수록 더 잡힌다는것이었다.
으잉......?
또 야그가 뽀데로 가네.....
다시한번 각설하고,
한번은 이 왕뽀데를타고,
베틀아닌 베틀을 하게 되었는데,
상대는 91년식이라는 허접(?)일본차였다.
이친구 젊잖은척,겸손한척,
“제차는 다 썪었어요”
멀리 적성까지 직원들과 회식을 가는자리 였는데.
“사장님 살살 가셔야 되요”
“알았어, 천천히 갈게”
말은 그렇게 했지만,
그게 어디 그런가....?
난, 폼을 잡아야 하는데...ㅎㅎㅎ
내가 앞서서 내달리기 시작했고,
마침, 적성까지 새로운 길이 개통된 뒤라,
베틀아님 베틀이 시작 되었는데.......
!@#$$%^**&()_+
한마디로 말하면,
적성가는 내내,지진 않았어도,
난, 안다.
내가 밀렸다는것을......헐!!
겸손을 가장한 그놈이 도착해서 그랬다.
“사장님 차 무지 잘나가네요”
나는 안다.
저렇게 말은해도,
뭐, 별꺼아니네요 라고 말하고 있다는것을......
운전 스킬이 약한나는,
적성에 도착해서,전신이 쑤셨다.
극도의 긴장된 운전은,
나의 신체에 한계를 몰고 왔고,
난,
또다시 더 힘센차로, 내 운전스킬을 카바하고 싶어지기 시작했다......
끝이 없다......
이젠,
뭘로가야 아무에게도지지 않는단 말이냐......?
불과 얼마전에,540을 이길려고 거금주고 샀던차가,
그토록 오래 만족을 줄것같던 차가,
짧은 순간에 무너지고 있었다...........
*일본차가 허접이라고한건 당시에 제 생각이었음으로,
이해 바랍니다^^
너무도 만족스러웠다.
350마력인가...?
웬만한차는 바로 점이되었으며,
자세 또한 빵빵해서,
뽀데를 잡는데에도,너무나 만족 스러웠다.
알피나에서만 있는,
특이한 점이 하나있는데,
휠에있는 잠물쇠가 그것이었다.
“야, 이휠좀 봐바라.휠에도 뭔 키가 다있냐..?”
그럼 난 조용히 다가서며 이런 멘트만 하면 되는 것이다.
“아 ~ 그거요..수제휠이라 값이 비싸데요, 그래서 훔쳐가는사람들이 많아서
키 박스를 만든거래요“
이 시점에서 사람들은 꼭 묻는다.
“얼마나 하길레요....?”
난, 목소리를 깔고 최대한 점잖게 말해야 한다...
“짝당 한 400 한다죠 아마....”
우 히히히....저 놀라는 표정좀 봐라...흐흐흐흐...
이래서 비싼차를 타야 한다니까....ㅋㅋㅋ
도데체, 돈을 왜 버는가...?
누가 내게 묻는다면 난,결단코 답할것이다.
“폼 잡을려고......“
적어도 이생각은 지금도 변화가 없다....
돈을 왜벌어...? 가오잡을려고 버는거 아냐...?
내 스스로에게, 지금도 난, 자주 묻고 대답한다...
무엇이 고귀한가....?
무엇이 천한가....?
공자님은 얘기 하셨지..
무엇이 고귀한것이냐....
그것은 멀리 있는것이다..
무엇이 천한가...?
그것은 가까이 있는것이다...
천하일색도,
꿈에 그리던 자동차도,
내게오면, 점점 관심이 줄어들고,
어느날인가 또 다른 미인이,또 다른 자동차가 보이는것이다.....
다른 얘기지만,
남을 도운다는것,
봉사를 하고 보람을 얻는다는것도,
따지고 보면 자기만족을이루는,
결과적으로 뽀데인것이다....
이쁘지 않은 얼굴을 화장으로 속이는것도,
뽕을 넣어 신체의 일부분을 부풀리는것도,
520을사서,5325로 바꾸는것도,
545를,525로 바꾸는것까지,
모두가 뽀데인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명성,
대의명분,레벨 등등이 따지고 보면 모두가 뽀데인것이다.....
근데,
으째, 야그가 옆길로 새냐............
각설하고,
ALPINA를 몰고 나가면,
사람들이 묻는다.
“몇CC에요?”
“몇 마력이에요?”
“얼마에요?”
“몇 키로나 나가요?”
“이런차를 우리나라에서 밟을데가 있나요?”
난, 이런 예상된 질문들이 나오면,
최다한 겸손과 친절을 가장하며,
준비된 모범답안을 날리면 되는것이었고,
뽀데란,겸손한척 점잖은척할수록 더 잡힌다는것이었다.
으잉......?
또 야그가 뽀데로 가네.....
다시한번 각설하고,
한번은 이 왕뽀데를타고,
베틀아닌 베틀을 하게 되었는데,
상대는 91년식이라는 허접(?)일본차였다.
이친구 젊잖은척,겸손한척,
“제차는 다 썪었어요”
멀리 적성까지 직원들과 회식을 가는자리 였는데.
“사장님 살살 가셔야 되요”
“알았어, 천천히 갈게”
말은 그렇게 했지만,
그게 어디 그런가....?
난, 폼을 잡아야 하는데...ㅎㅎㅎ
내가 앞서서 내달리기 시작했고,
마침, 적성까지 새로운 길이 개통된 뒤라,
베틀아님 베틀이 시작 되었는데.......
!@#$$%^**&()_+
한마디로 말하면,
적성가는 내내,지진 않았어도,
난, 안다.
내가 밀렸다는것을......헐!!
겸손을 가장한 그놈이 도착해서 그랬다.
“사장님 차 무지 잘나가네요”
나는 안다.
저렇게 말은해도,
뭐, 별꺼아니네요 라고 말하고 있다는것을......
운전 스킬이 약한나는,
적성에 도착해서,전신이 쑤셨다.
극도의 긴장된 운전은,
나의 신체에 한계를 몰고 왔고,
난,
또다시 더 힘센차로, 내 운전스킬을 카바하고 싶어지기 시작했다......
끝이 없다......
이젠,
뭘로가야 아무에게도지지 않는단 말이냐......?
불과 얼마전에,540을 이길려고 거금주고 샀던차가,
그토록 오래 만족을 줄것같던 차가,
짧은 순간에 무너지고 있었다...........
*일본차가 허접이라고한건 당시에 제 생각이었음으로,
이해 바랍니다^^
출처 : 카렌 (car & friends)
글쓴이 : 2 ㄴ ㅓB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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